많은 광고대행사와 마케터들은 다양한 외주를 받아 마케팅과 광고를 진행하고 그에 따른 광고 보고서를 보게 됩니다. 광고보고서의 ROAS를 보고 광고의 효율성을 판단하곤 하는데요. 광고비 대비 이익인 ROAS를 저번시간에 알려드렸는데 이번 시간에는 실제로 더 많이 쓰이고 중요한 ROI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여러분들이 사업을 하시며 마케팅을 생각할 때 여러 광고대행사를 찾게 될 것이고, 마케팅을 부탁하게 될 경우가 생길 것입니다. 혹은 마케터가 꿈이라고 하신다면 마케팅 대행사에 취업을 하거나 마케터로 살아가게 될 것인데요. 온라인 광고를 진행하며 ROI란 단어를 많이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ROI나 ROAS를 사용하는 기본적인 이유는 사업을 하며 광고에 비용을 태울 때 당연히 쓴 돈에 대비해서 얼마를 벌었는지를 알아야 하고 그것을 알고 있어야 현재 진행하는 마케팅의성과도 측정할 수 있고 그 광고를 더 키워 나갈지 아님 다른 방향의 광고를 하고자 축소를 하지를 결정을 해야 하니까요.
ROI란 무엇일까?
ROI는 Retrun on ivnestment의 약자로 투자비 대비 수익입니다. 광고비 대비 이익인 ROAS와는 조금 다른데요. 어느 한 지표를 이용하기보다는 두 지표를 모두 골고루 이용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여러분들이 과일 판매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온라인 검색엔진에 배너광고를 하였는데 광고비를 100만 원 사용하였고 광고에 따른 매출이 500만 원이 나왔을 때 ROAS는 500프로입니다. 하지만 이 광고를 하며 단순히 광고비만 지출한 게 아니고 광고를 위해 새로운 인력을 고용하였다면 인건비가 나가게 될 것이고, 매출에서 수익을 계산하려면 원가도 빼고 계산을 하여야 하고 이런저런 데이터를 더 많이 더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ROI인데요.
ROI도 볼줄 알아야 한다.
단순히 광고비와 광고에 따른 매출이 아니라 이 광고를 하기 위해 들어간 투자금과 그 광고로 벌게 되는 순수익을 계산하는 것입니다.ROI를 쓰며 ROAS를 쓸 때 보다 더욱 효율적이게 광고를 돌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눈에 보이는 매출도 중요하게 보일 수 있지만 결국에는 사업이란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것이므로 순수익을 더 중요시하게 여길수 밖에 없습니다. TV프로그램에 여러 대박 난 식당이라고 많이 표시를 하며 월매출이 2억이라고 말하는 방송프로그램도 많습니다. 물론 이 가게 내부 사정과 이익을 모르는 우리가 보기에는 이 금액이 매우 커 보일 수 있지요. 하지만 사업이란 단순히 매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순수익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 가게가 서울 번화가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 높은 권리금과 월세를 내고 다른 가게들은 10억에 가까운 매출을 내는데 그 가게만 2억의 매출이 난다고 하면 대박 난 집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결국은 그 안에 들어간 투자비와 여러 지표들을 살펴야 하는 것입니다. 월세와 인건비, 재료비로만 1억 9천8백만 원을 쓰고 사장이 고작 200만 원을 가져가는 가게라면 대박 난 가게라고 할 수도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도 사업을 하고 마케팅을 할 때 매출과 동시에 순수익을 봐줘야 합니다. 새로 시작한 스타트업이라면 회사를 키우기 위해 많은 마케팅비용을 투자해야 할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결국 회사가 존속하려면 순수익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여러분들도 사업을 하며 그에 따른 ROAS와 ROI를 모두 보고 활용해 보세요. 두 지표의 장단점도 확실히 존재합니다.
ROAS와 ROI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ROAS는 순수익보다는 광고 매출을 보고 가기에 각 광고 채널마다의 성과를 보고 비교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검색엔진에 광고를 한다고 하였을 때 구글, 네이버, 다음 포탈에 모두 광고를 할 것이고 각 검색엔진별 성과가 다르게 나타나고 내 제품에 맞는 검색엔진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광고매출만 보기에 어떤 검색엔진이 조금 더 우리 회사에 효율적인지 알기는 어렵습니다. 이럴 때 ROI를 이용해서 조금 더 세부적으로 파고들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두 지표를 다른 관점으로 보고 다가가야 합니다.
ROAS와 ROI를 어떻게 이용해야 할까요?
ROAS는 내가 팔고자 하는 상품을 각기 다른 매체에 광고를 해보고 그에 따른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회사에 적합한 광고매체를 찾는 것이고, ROI는 다양한 상품과 다양한 광고를 진행한 후 전박적인 효율을 계산할 때 사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마케팅을 공부하고 마케터라는 꿈을 향하여 나아갈 때 이러한 조금 친숙하지 않고 어려운 단어들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고 이해가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런 단어와 지표를 모두 이해하고 알고 있어야 효율적이고 능력 있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ROI도 사실 어렵게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그냥 모르겠다 하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나중에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점이 이런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남들과 똑같이 한다면 똑같은 결과를 낼 것이고 앞서갈 수 없습니다. 남들이 무심코 놓치는 작은 하나하나를 모두 캐치하고 거기서부터 격차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렇게 이해하기 친숙하지 않은 내용들이 나왔을 때 오히려 좋아하십시오. 이런 것들 하나하나를 모두 익혀 여러분들이 앞서나갈 수 있는 기회인 것입니다. 그러니 구글링을 통해 여러 예시들을 찾아보시고 완벽하게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 가십시오. 저 또한 여러분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마케팅 내용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